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도안중 우승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도안중 우승

주소모두 0 118 08.12 05:21

초등부는 중학년 효행초, 고학년 남녀부 성연초·와수초 우승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우승한 도안중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우승한 도안중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과 제천시 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남자 12팀, 여자 15팀, 초등학교 53개 팀 등 총 80개 팀의 1천4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남녀 중등부 우승은 대전 도안중이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중학년(3~4학년 혼성) 우승팀에 화성 효행초, 고학년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은 각각 서산 성연초와 철원 와수초가 차지했다.

KOVO 유소년 배구대회는 2013년 시작돼 유소년 배구 클럽 문화 조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선수들에게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맹은 2026년을 목표로 남녀 U-12 엘리트팀을 창단해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에 나설 참이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교통과 식사 지원을 비롯해 유소년 배구 교실 팀에 유니폼, 무릎보호대 등을 제공하며 배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419 김해·용인·파주 회원가입 승인…내년 K리그2 17개 팀으로 축구 08.12 151
58418 U-21 여자배구, 세계선수권서 도미니카共 완파하고 16강 진출 농구&배구 08.12 115
열람중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도안중 우승 농구&배구 08.12 119
58416 [광주소식] 프로농구 이정현 선수, 광주고에 발전기금 농구&배구 08.12 116
58415 손 떠나고 황소도 위태…한국인 프리미어리거 '0명' 되나 축구 08.12 146
58414 커뮤니티실드 패장 리버풀 슬롯 "수비 조직 새로 적응해야" 축구 08.12 138
58413 한화 폰세 '15연승·최소 경기 200K' 도전…상대는 감보아 야구 08.12 146
58412 오현규 시즌 1호 도움에도 소속팀 헹크는 패배…개막 3경기 무승 축구 08.12 139
58411 오타니, 41호 홈런으로 NL 공동 1위…도루 실패로 찬물 야구 08.12 140
58410 EPL 크리스털 팰리스, 주장 마크 게히 이적시장에 내보내기로 축구 08.12 136
58409 손흥민 떠나고 매디슨 빠진 토트넘, 맨시티와 사비뉴 영입 협상 축구 08.12 128
58408 프로야구 키움 주전 마무리 주승우, 팔꿈치 인대 수술 야구 08.12 143
58407 NC다이노스 지원 약속 창원시, 30년 둥지 LG세이커스 홀대 지적 농구&배구 08.12 95
58406 LG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 12일 kt 상대로 한국 무대 데뷔 야구 08.12 150
58405 PGA 투어 PO 1차전 우승 로즈, 세계랭킹 9위로 상승 골프 08.12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