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PGA 데뷔 트럼프 손녀, 대회 첫날 13오버파 '꼴찌'

[영상] LPGA 데뷔 트럼프 손녀, 대회 첫날 13오버파 '꼴찌'

주소모두 0 31 11.15 05:21

(서울=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데뷔를 앞두고 관심을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대회 첫날 13오버파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카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 스폰서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했습니다.

카이는 대회 1라운드에서 13오버파 83타라는 스코어로 108명의 출전 선수 중 108위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아직 아마추어 선수인 카이 트럼프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 9개와 더블 보기 2개를 기록했습니다.

카이 트럼프는 "예상보다 훨씬 긴장했지만, 좋은 샷을 많이 쳤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지점에 간 것도 많았다"면서 "LPGA 대회가 처음인데 이제 좀 익숙해진 것 같다. 많은 것을 배웠고,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로이터·인스타그램 카이 트럼프·X 카이 트럼프·@KyleeHansenTV·@RyanGerbosi·사이트 LPGA

[email protected]

[영상] LPGA 데뷔 트럼프 손녀, 대회 첫날 13오버파


Comments

번호   제목
61207 안현민 선제 홈런 쳤지만…한국 야구대표팀, 일본전 10연패(종합) 야구 11.16 12
61206 오타니 질문에 "한국엔 말할 수 있는데 일본 술렁일 거라…" 야구 11.15 27
61205 월드컵 스타의 부활…골과 함께 돌아온 조규성 "집념 하나로" 축구 11.15 35
61204 류지현 감독 "일본과 1차전 선발 곽빈…팬들께 즐거움 드릴 것"(종합) 야구 11.15 31
61203 코르다·우들런드, 12월 '가족 대회' PNC 챔피언십 출전 골프 11.15 35
61202 오타니, 만장일치로 MLB NL MVP…3회 연속 수상+통산 4회 야구 11.15 28
61201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국제실내골프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골프 11.15 34
61200 '대표팀에 귀한 우타자' 한동희 "도쿄돔에서 이번엔 다른 결과" 야구 11.15 27
61199 홍명보호, 볼리비아에 2-0 승리…손흥민·조규성 '쾅쾅!'(종합) 축구 11.15 35
61198 볼리비아 잡은 홍명보 "수비조직력 좋았다…공격 패턴 노력해야" 축구 11.15 32
61197 두산 'FA 최대어' 유격수 박찬호 영입 임박…연평균 20억원 수준 야구 11.15 27
61196 '호쾌한 선제골' 손흥민 "어떻게 보면 세트피스가 가장 큰 무기" 축구 11.15 34
61195 오타니, 또 만장일치로 NL MVP…저지는 2년 연속 AL MVP(종합) 야구 11.15 24
61194 [프로배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11.15 40
열람중 [영상] LPGA 데뷔 트럼프 손녀, 대회 첫날 13오버파 '꼴찌' 골프 11.15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