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2도움' 충남아산 첫 승 안긴 유강현, K리그2 5라운드 MVP

'2골 2도움' 충남아산 첫 승 안긴 유강현, K리그2 5라운드 MVP

주소모두 0 782 2022.03.17 16:00
골 세리머니 펼치는 유강현
골 세리머니 펼치는 유강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김포FC를 상대로 2골 2도움 원맨쇼를 펼친 충남아산의 유강현이 주중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유강현을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유강현은 15일 원정으로 치른 김포전에서 충남아산의 득점에 주소모두 관여하며 팀의 4-0 승리에 앞장섰다.

유강현은 전반 13분 강민규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37분 김채운의 패스를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11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전반 종료 직전 오른발 터닝슛으로 멀티 골을 넣더니 후반 24분 김강국의 득점까지 도왔다.

유강현 덕에 시즌 첫 승을 올린 충남아산은 5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또 유강현을 비롯해 김강국, 강민규 등 충남아산 소속 3명의 선수가 5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16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전남 드래곤즈-부천FC 경기가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54 멕시코전 선방 빛난 한국축구 U-17 박도훈 "조 1위가 목표" 축구 11.06 5
60953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11.06 4
60952 [여행honey] 우리가 아는 세부, 모르는 세부 ① 마젤란의 발길이 멈춘 섬 골프 11.06 3
60951 도로공사, 4연승 행진 벌이며 선두 도약…김종민 감독 '200승'(종합) 농구&배구 11.06 5
60950 KBO, 울산광역시와 퓨처스리그 참가 협약 체결 야구 11.06 5
60949 '쿠바 특급' 실바 vs '카메룬 괴물' 모마, 불붙은 득점왕 경쟁 농구&배구 11.06 6
60948 MLB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팔꿈치 수술로 2026시즌 결장 야구 11.06 5
60947 K리그1 울산, 고베에 0-1 패배…ACLE 3경기 무패 행진 마감 축구 11.06 3
60946 판더펜, '손흥민 빙의' 폭풍질주 원더골…토트넘, 코펜하겐 대파 축구 11.06 6
60945 강원FC 나르샤 응원단, 일본 히로시마서 첫 열띤 해외응원전 축구 11.06 3
60944 부산으로 연고지 옮긴 OK저축은행, 안방서 스타트 잘 끊을까(종합) 농구&배구 11.06 5
60943 횡성 송호대 축구부, 전국대학 축구 U-1 리그 승격 축구 11.06 5
60942 한화 김승연 회장, 준우승 이글스 선수단에 '오렌지색 폰' 선물 야구 11.06 3
60941 '한국 챔피언' 프로농구 LG, '몽골 최강'에 대패…EASL 2연패 농구&배구 11.06 4
60940 은퇴하는 '전북 레전드' 최철순 "난 궂은일만 했을 뿐" 축구 11.0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