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홍원기 수석·FA 박찬호, 두산 팬들에게 첫인사

김원형 감독·홍원기 수석·FA 박찬호, 두산 팬들에게 첫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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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들에게 인사하는 김원형 감독
두산 팬들에게 인사하는 김원형 감독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곰들의 모임' 행사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11.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5 곰들의 모임' 메인 테마는 '첫인사'였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곰들의 모임 행사를 열었다.

계약 소식만 전하고 인사할 기회가 없었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곰들의 모임에서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섰다.

김원형 감독, 홍원기 수석코치, 손시헌 퀄리티 컨트롤 코치, 이진영 타격코치, 정재훈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가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2026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며 두산과 4년 최대 80억원에 계약한 박찬호도 이날 두산 선수로 첫 공식 행사를 치렀다.

4년 최대 16억원에 FA 잔류 계약을 한 외야수 조수행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기회를 얻었다.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이 지명한 투수 이용찬, 외야수 이상혁도 무대에 올랐다.

2026년 두산 신인 선수들은 패기 있는 인사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이 지명한 외야수 이상혁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이 지명한 외야수 이상혁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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