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제주 유리 조나탄, K리그1 34라운드 MVP

'멀티골' 제주 유리 조나탄, K리그1 34라운드 MVP

주소모두 0 15 10.29 05: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유리 조나탄
유리 조나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멀티골로 제주SK FC의 10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마침표를 찍은 유리 조나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유리 조나탄이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원정에서 2골을 터트리며 제주의 2-1 승리를 이끌어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리 조나탄의 멀티골 덕분에 제주는 10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3무 7패)의 고리를 끊고 11경기 만에 이겼다.

베스트 팀은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물리친 대전하나시티즌이 차지했다.

베스트 매치는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가 뽑혔다. 서울은 0-2로 끌려가던 후반에 4골을 쏟아내 4-2 역전승을 거뒀다.

34라운드 베스트 11에는 박인혁(광주), 유리 조나탄(제주), 린가드(서울·이상 FW), 이청용(울산), 이동경(김천), 류재문(서울), 문선민(서울·이상 MF), 이명재(대전), 변준수(광주), 김문환(대전·이상 DF), 김경민(광주·GK)이 이름을 올렸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베스트 11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베스트 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744 2승 뒤 1패 LG 염경엽 감독 "유영찬 구위 좋았는데…이게 야구" 야구 10.30 2
60743 K리그-본앤메이드 업무협약…유소년 무선 신발건조기 지원 축구 10.30 1
60742 'WS 18이닝 혈투' 다음 날 승자는 토론토…시리즈 2승 2패 야구 10.30 1
60741 프로배구 타이틀 경쟁 '춘추전국시대'…득점왕은 혼전 양상 농구&배구 10.30 2
60740 프로야구 SSG, 가고시마서 오전 수비·오후 타격 훈련 매진 야구 10.30 3
60739 여자배구 '부상 주의보'…기업은행 이소영도 어깨 통증으로 이탈 농구&배구 10.30 1
60738 KS 대전시리즈 시작…홈에서 강한 한화·KS 홈경기 전패한 감독 야구 10.30 2
60737 도루 실패→결승 2루타…한화 심우준 "독기 품고 기다렸다"(종합) 야구 10.30 1
60736 지난 시즌 4관왕 PSG, 구단 역대 최고 수익…1조4천억원 축구 10.30 2
60735 한화 김서현, 승리 후 눈물…"다시 분위기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야구 10.30 2
60734 한국타이어, 미국 스크린골프 리그 'TGL' 공식 스폰서십 체결 골프 10.30 2
60733 김경문 한화 감독 "선수들 4차전 자신감 갖길…7회까지는 답답" 야구 10.30 1
60732 '700경기 연속 출전' 이정현 "할 수 있을 때까진 해보고 싶다" 농구&배구 10.30 2
60731 [프로배구 전적] 29일 농구&배구 10.30 1
60730 북한, U-17 여자 월드컵서 모로코에 6-1 대승…8강 진출 축구 10.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