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볼티모어, 새 감독으로 42세 앨버내즈 선임"

"MLB 볼티모어, 새 감독으로 42세 앨버내즈 선임"

주소모두 0 9 10.28 05: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볼티모어 신임 사령탑으로 낙점된 크레이그 앨버내즈 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부감독(오른쪽)
볼티모어 신임 사령탑으로 낙점된 크레이그 앨버내즈 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부감독(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신임 사령탑으로 크레이그 앨버내즈(42) 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부감독을 낙점했다고 ESPN이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앨버내즈 전 부감독은 여러 팀에서 코치 생활을 하면서 젊은 선수들과 강한 유대감을 보였다"며 "2023년 클리블랜드 감독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온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앨버내즈 전 부감독은 선수 시절 포수로 활동했으며 빅리그 출전 기록은 없다. 마이너리그에서만 뛰다가 2015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포수 코치, 2023년 클리블랜드 벤치 코치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11월 클리블랜드 부감독을 맡았다.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최하위로 처진 지난 5월 브랜던 하이드 감독을 경질했고, 토니 맨솔리노 3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했다.

볼티모어는 75승 87패 승률 0.463 지구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714 역투하는 삼성 송은범 프로야구 삼성, 송은범·강한울 등 5명 방출 야구 05:23 0
60713 2025 FIFPRO 베스트 11 남자부 최종 후보 26명 FIFPRO 베스트 11 최종 후보에 손흥민 제외…메시·호날두 포함 축구 05:23 0
60712 모마+강소휘 43점…도로공사, 우승후보 맞대결서 기업은행 제압(종합) 농구&배구 05:23 1
60711 우승자 최혜정 최혜정, KL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시즌 3승 골프 05:22 0
60710 옥태훈,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서 제네시스 대상 확정 도전 골프 05:22 1
60709 PO 5차전 MVP 폰세 '막강 원투펀치' 폰세·와이스, 한화 명운 걸고 KS 3,4차전 선발 야구 05:22 0
60708 연장 18회 끝내기 홈런을 때린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 프리먼 연장 18회 끝내기포…다저스, 혈투 끝에 WS 3차전 승리 야구 05:22 0
60707 옛 영종하늘도시 파크골프장 파크골프장 밀고 학교 만든다…영종하늘5중학교 신설 승인 골프 05:22 0
60706 "경남도, NC파크 사고 책임 회피·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저조" 야구 05:22 2
60705 임동혁 등 '상무 9총사' V리그 복귀 임박…"전역 신고합니다" 농구&배구 05:22 2
60704 프로농구 삼성, 시즌 첫 연승…칸터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농구&배구 05:22 1
60703 '멀티골' 제주 유리 조나탄, K리그1 34라운드 MVP 축구 05:22 9
60702 프리먼 연장 18회 끝내기포…다저스, 혈투 끝에 WS 3차전 승리(종합) 야구 05:21 1
60701 한국시리즈 최다 준우승 감독은 김영덕…2위는 김경문·김태형 야구 05:21 5
60700 '공식전 8경기째 무승' 유벤투스 투도르 감독, 7개월 만에 경질 축구 05: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