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공동 35위

장유빈, LIV 골프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공동 35위

주소모두 0 21 08.18 05:22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장유빈
장유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시즌 마지막 개인전 2라운드에서도 30위권을 맴돌았다.

장유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1·7천295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38위에 올랐던 장유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54명의 선수 중 공동 3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는 시즌 마지막 대회로, 이후 개인 랭킹 48위 밖의 선수는 출전권을 잃는다.

현재 개인전 랭킹이 53위인 장유빈으로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있다. 지금 정도의 순위라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리더보드 맨 위에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26타의 더스틴 존슨(미국)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이름을 올렸다.

존슨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공동 선두 자리를 꿰찼고, 전날 59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무뇨스는 이날은 4타를 줄였다.

이번 시즌 5승을 쓸어 담아 개인전 랭킹 선두를 달리는 호아킨 니만(칠레)은 패트릭 리드(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과 공동 3위(12언더파 130타)에 올라 개인전 챔피언 등극 가능성을 키웠다.

욘 람(스페인)은 공동 9위(11언더파 131타), 브라이슨 디섐보는 공동 19위(7언더파 135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공동 35위(3언더파 139타)다.

케빈 나(미국)는 공동 42위(1언더파 141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46위(이븐파 142타), 앤서니 김(미국)은 53위(5오버파 147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635 박성현의 4라운드 경기 모습. 박성현, 6년 만에 LPGA 투어 '톱10'…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종합) 골프 05:22 0
58634 우승에 기뻐하는 호주 선수들 한국에 대패 안겼던 호주, FIBA 아시아컵 3회 연속 우승 농구&배구 05:22 0
58633 세리머니하는 수원FC 선수들 꼴찌에서 어느덧 파이널A 바라보는 수원FC…여름 이적생 '펄펄' 축구 05:22 0
58632 야구의 날 영화관 허구연 KBO 총재·류지현 감독과 함께하는 'CGV 뷰잉 파티' 야구 05:22 0
58631 결승골 주인공과 거스 포옛 감독 '최다승점·최소경기 우승' 7년 전 최강희호에 도전하는 포옛호 축구 05:22 0
58630 인터뷰하는 이태석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첫 선발 출전…이강희는 부상 교체 축구 05:22 0
58629 K리그 빵·라면 나온다…식음료 상품 '슛! 시리즈' 20일 출시 축구 05:22 0
58628 칼라피오리(왼쪽)의 결승골이 터진 뒤 세리머니 하는 아스널 선수들. 아스널, EPL 개막전서 '슈팅 22개' 맨유에 1-0 승리 축구 05:22 0
58627 축구협회 팬 커뮤니케이터 송채림(왼쪽)씨와 박주성씨 축구협회 팬 커뮤니케이터에 유튜버 박주성·장내리포터 송채림 축구 05:22 0
58626 임성재의 아이언샷. 임성재, 7년 연속 PGA 투어챔피언십 출전…PO 2차전 공동40위(종합) 골프 05:22 0
58625 임성재와 김시우의 출전 소식을 알리는 안내. 임성재·김시우, 10월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골프 05:21 0
58624 만원 관중 [프로야구전망대] 꿈의 2년 연속 1천만 관중 눈앞…치열한 1위 경쟁은 계속 야구 05:21 0
58623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5:21 1
58622 이정후의 필사적인 수비 양 무릎으로 타구 잡은 이정후…해설자 "10년짜리 호수비" 극찬 야구 05:21 0
58621 경기 전 몸 푸는 제이컵 램지 EPL 뉴캐슬, 애스턴 빌라 출신 미드필더 제이컵 램지와 계약 축구 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