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리그 2025 추가등록 마감…총 109명 소속팀 변경

하나은행 K리그 2025 추가등록 마감…총 109명 소속팀 변경

주소모두 0 163 07.26 05: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K리그1 46명·K리그2 63명 등록

추가 등록 기간에 팀을 옮긴 안데르손, 이명재, 말컹
추가 등록 기간에 팀을 옮긴 안데르손, 이명재, 말컹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 선수 추가등록을 통해 K리그1(46명)과 K리그2(63명)를 합쳐 총 109명이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등록 기간과 상관없는 군 전역 선수, 임대 신분에서 완전 이적 또는 자유계약 형태로 전환돼 소속팀의 변동이 없는 선수는 이번 합계에서 제외됐다.

K리그1에서는 ▲ 자유계약 14명 ▲ 이적 20명 ▲ 임대 6명 ▲ 신인 계약 3명 ▲ 임대 복귀 3명 등 46명(국내 선수 30명·외국인 선수 16명)이 등록했다.

K리그2에서는 ▲ 자유계약 30명 ▲ 이적 8명 ▲ 임대 16명 ▲ 신인 계약 8명 ▲ 임대 복귀 1명 등 63명(국내 선수는 48명·외국인 선수 15명)으로 집계됐다.

K리그1에선 대전하나시티즌이 가장 많은 8명을 영입했고,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대구FC와 수원FC가 나란히 6명으로 뒤를 이은 가운데 K리그2에선 경남FC와 서울 이랜드FC(이상 8명)가 가장 많았다.

추가등록 기간 마감일을 기준으로 올 시즌 K리그 등록 선수는 총 984명(K리그1 466명·K리그2 518명)이 됐다.

한편 국제 이적의 경우 추가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되면 마감 이후에도 등록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24 친정팀 울린 김희진 "어제부터 긴장…힘 보태서 행복해" 농구&배구 11.05 5
60923 서정원 청두 감독 "K리그, 경기 운영과 기술, 템포 좋아져" 축구 11.05 5
60922 1위 오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 농구&배구 11.05 6
60921 U-22 축구대표팀, 中 판다컵 참가…김용학·김지수·김명준 합류 축구 11.05 7
60920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에 선임 골프 11.05 5
60919 프로농구 SK, KCC 제압…돌아온 '잠실의 왕' 워니 17점(종합) 농구&배구 11.05 6
60918 FC서울, 안방서 청두와 '헛심공방'…ACLE 1승 2무 1패 축구 11.05 6
60917 '우승 합작' 오타니는 MVP 후보…야마모토는 사이영상 후보 야구 11.05 6
60916 대표팀 훈련 합류 한화 문동주 "가을 야구, 매년 하고 싶어요" 야구 11.05 4
60915 [쇼츠] 오타니 "내년 월드시리즈 3연패"…김혜성도 '우승반지' 야구 11.05 7
60914 KLPGA 투어 최종전 7일 개막…유현조, 역대 13번째 3관왕 도전 골프 11.05 5
60913 야구 대표팀 주장 LG 박해민 "김서현, 성장통만큼 더 성장할 것" 야구 11.05 6
60912 프로야구 롯데 신인 신동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야구 11.05 7
60911 부상 털고 돌아온 워니 "컨디션 좋아…빨리 농구 하고 싶었어요" 농구&배구 11.05 6
60910 [AFC축구 전적] 히로시마 1-0 강원 축구 11.0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