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행 확정' 한국 축구, FIFA 랭킹 23위 유지

'월드컵 본선행 확정' 한국 축구, FIFA 랭킹 23위 유지

주소모두 0 77 07.11 05: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애국가 부르는 한국 선수들
애국가 부르는 한국 선수들

(용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7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선수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5.7.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0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직전 4월과 같은 23위를 지켰다.

한국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올해 4월 발표된 랭킹에서 줄곧 23위를 달렸고 이번에도 변동이 없었다.

다만 랭킹 포인트는 4월 1천574.93점에서 이달엔 1천587.08점으로 올랐다.

4월 랭킹 발표 이후 한국은 6월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9, 10차전에서 각각 이라크와 쿠웨이트를 꺾으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달 7일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는 일본이 FIFA 랭킹 17위로 가장 높았고, 이란(20위), 한국, 호주(24위), 카타르(53위), 우즈베키스탄(55위) 순이었다.

FIFA 랭킹 1∼5위는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순으로 4월과 같았다.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고, 벨기에, 독일, 크로아티아가 각각 8∼10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791 셰플러, 디오픈 3R 4타 차 선두…임성재 4타 줄여 공동 22위 골프 05:23 3
57790 K리그1·2 합계 시즌 관중 200만명 돌파…역대 최소 278경기 축구 05:22 3
57789 '김재호 후계자' 박준순 "등번호 무게감 느껴…성장하겠습니다" 야구 05:22 3
57788 즈베즈다 설영우, 개막전부터 결승골 도움…팀은 4-0 대승 축구 05:22 3
57787 실력이 만든 행운…프로야구 한화 '1점 차 경기' 승률 1위 야구 05:22 3
57786 한국 여자농구, 중국에 35점 차 완패…아시아컵 최종 4위 농구&배구 05:22 3
57785 기성용과 함께 포항 데뷔전 치른 '기성용장학생' 골키퍼 홍성민 축구 05:22 3
57784 '평가전 4연승' 안준호 감독 "아시아컵서 남자 농구 전설되겠다" 농구&배구 05:22 3
57783 U-19 여자농구, 이스라엘 꺾고 월드컵 9위…최예슬 24점 농구&배구 05:22 3
57782 MLS 미네소타 미드필더 정호연,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축구 05:22 3
57781 롯데가 가을야구 예감하는 이유…불펜에 등장한 홍민기 야구 05:22 3
57780 '린가드 원더골' 서울, 울산 잡고 5경기 연속 무패…4위로 점프(종합) 축구 05:21 3
57779 [프로야구 중간순위] 20일 야구 05:21 3
57778 '울산 징크스' 날린 결승골…서울 린가드 "맞는 순간 득점 생각" 축구 05:21 3
57777 아세안 U-23 축구 챔피언십 한국인 감독 맞대결서 '김상식 승리' 축구 05: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