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화이트삭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8

이정후, 화이트삭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8

주소모두 0 130 06.29 05:23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4월 이후 가장 낮은 0.248(298타수 74안타)로 떨어졌다.

현지시간 기준 이정후의 6월 타율은 0.162(74타수 12안타)로 매우 낮다.

이날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런 시베일의 시속 146㎞의 컷 패스트볼(커터)을 받아쳤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도 커터를 건드려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6회에는 타일러 알렉산더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8회에는 타일러 길버트의 스위퍼를 공략해 홈플레이트에서 103m 떨어진 곳까지 보냈으나 이번에도 중견수에게 걸렸다.

이정후의 부진 속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화이트삭스를 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은 화이트삭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253 한국프로축구연맹, '월드풋볼섭밋 홍콩'서 해외 사업 전략 발표 축구 05:23 14
59252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이탈리아전 팀 노히터 완승 야구 05:23 13
59251 매킬로이, 홈 관중 응원에 아일랜드오픈 짜릿한 역전 우승 골프 05:23 13
59250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5:22 13
59249 日여자배구 4강 이끈 시마무라 12일 입국…타나차도 선수단 합류 농구&배구 05:22 14
59248 KPGA, 아포짓 대회를 정규 투어로 승격…경북 오픈 10월 개최 골프 05:22 13
59247 MLB 강속구 투수 채프먼, 1이닝 4탈삼진 진기록 야구 05:22 14
59246 대한축구협회, 2025시즌 K3·K4리그 승강 팀 수·방식 변경 축구 05:22 14
59245 유현조, KLPGA 투어 K랭킹 1위 "생애 처음으로 올라 영광" 골프 05:22 13
59244 김민찬·이수민, 제1회 전국중고골프대회 고등 남녀부 우승 골프 05:22 13
59243 완승으로 '분위기 업'…홍명보호, 내슈빌서 멕시코전 대비 시작 축구 05:22 13
59242 U-20 대표팀 '깜짝 승선' 김현오 "어린 패기로 열심히 해볼게요" 축구 05:22 13
59241 이창원 U-20 대표팀 감독 "상태 최상…두려움 없이 부딪히겠다" 축구 05:22 13
59240 [프로야구전망대] 5연승 SSG, 일정도 돕는다…KIA는 눈물의 6연전 야구 05:21 14
59239 김혜성 타구에 맞은 스가노, 정밀 검진서 '이상 없음' 야구 05:2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