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관중'은 서울·'팬서비스'는 대전…K리그1 1차 클럽상 선정

'최다관중'은 서울·'팬서비스'는 대전…K리그1 1차 클럽상 선정

주소모두 0 10 06.05 05:20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FC서울 팬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FC서울 팬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3라운드에서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유료 관중을 끌어모은 클럽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 풀 스타디움상 ▲ 플러스 스타디움상 ▲ 팬 프렌들리 클럽상 ▲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4일 발표했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서울이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서울은 1~13라운드 총 6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9천848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FC안양에 돌아갔다.

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5천250명보다 3천129명이 늘어난 8천379명의 유료 관중을 기록했다.

대전하나시티즌 MD숍
대전하나시티즌 MD숍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상'의 주인공은 MD숍 및 F&B 시설 개선과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에 나선 대전하나시티즌이다.

대전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에서 94.6점을 받아 울산 HD(91.6점), 서울(84.8점)을 따돌렸다.

최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한 '그린 스타디움상'은 광주FC가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852 송찬의, 9회말 끝내기 땅볼…LG, NC에 짜릿한 승리 야구 05:23 8
56851 스리백으로 클럽월드컵 첫판 진 김판곤 "조직적 문제 보여" 축구 05:23 10
56850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5:22 8
56849 여자 PGA 챔피언십 상금 1천200만달러…여자골프 최다 타이 골프 05:22 11
56848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로 1984' 우승 멤버 라콩브, 72세로 별세 축구 05:22 9
56847 대중골프장협회, 전문경영인회에서 장마철 대비책 등 공유 골프 05:22 9
56846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05:22 10
56845 '17경기 연속 안타' LG 신민재 "자주 타석에 서니 출루도 자주" 야구 05:22 9
56844 K리그1 대구,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 영입 축구 05:22 10
56843 스릭슨, US오픈 골프 제패 기념 구매 고객 사은 행사 골프 05:22 9
56842 송찬의, 9회말 끝내기 땅볼…LG, NC에 짜릿한 승리(종합) 야구 05:22 9
56841 프로야구 최소 경기 600만 관중…최소 관중 경기 단골 팀은 야구 05:22 10
56840 고우석, 마이너리그서 방출…LG "연락 기다리겠다"(종합) 야구 05:21 11
56839 [클럽 월드컵 전적] 울산 0-1 마멜로디 축구 05:21 9
56838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0-0 김천 축구 05:2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