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외국인 선수 윌리엄스 재합류…26일 KCC전 출격

프로농구 소노, 외국인 선수 윌리엄스 재합류…26일 KCC전 출격

주소모두 0 175 02.13 05:23
이의진기자
훈련하는 앨런 윌리엄스
훈련하는 앨런 윌리엄스

(타이베이=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1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훈련장에서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앨런 윌리엄스가 훈련하고 있다. 2024.9.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외국 선수 앨런 윌리엄스가 오는 26일 부산 KCC전에서 코트 복귀를 신고한다.

소노 구단은 12일 "알파 카바와 계약을 종료하고 새 외국 선수로 윌리엄스를 다시 선택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소노 유니폼을 입고 18경기에 출전, 17.9점 1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내의 출산 등 개인 사정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전을 마지막으로 소노와 결별했으나 구단의 요청으로 2개월 만에 KBL 복귀를 선택했다.

소노 관계자는 "윌리엄스의 복귀가 반갑다. 리바운드와 골 밑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술 감독이 지휘하는 소노는 올 시즌 12승 26패로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다.

윌리엄스는 22일 입국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춘 뒤 26일 KCC와 원정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54 멕시코전 선방 빛난 한국축구 U-17 박도훈 "조 1위가 목표" 축구 05:23 4
60953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5:23 3
60952 [여행honey] 우리가 아는 세부, 모르는 세부 ① 마젤란의 발길이 멈춘 섬 골프 05:22 3
60951 도로공사, 4연승 행진 벌이며 선두 도약…김종민 감독 '200승'(종합) 농구&배구 05:22 3
60950 KBO, 울산광역시와 퓨처스리그 참가 협약 체결 야구 05:22 3
60949 '쿠바 특급' 실바 vs '카메룬 괴물' 모마, 불붙은 득점왕 경쟁 농구&배구 05:22 3
60948 MLB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팔꿈치 수술로 2026시즌 결장 야구 05:22 4
60947 K리그1 울산, 고베에 0-1 패배…ACLE 3경기 무패 행진 마감 축구 05:22 3
60946 판더펜, '손흥민 빙의' 폭풍질주 원더골…토트넘, 코펜하겐 대파 축구 05:22 4
60945 강원FC 나르샤 응원단, 일본 히로시마서 첫 열띤 해외응원전 축구 05:22 3
60944 부산으로 연고지 옮긴 OK저축은행, 안방서 스타트 잘 끊을까(종합) 농구&배구 05:22 3
60943 횡성 송호대 축구부, 전국대학 축구 U-1 리그 승격 축구 05:22 4
60942 한화 김승연 회장, 준우승 이글스 선수단에 '오렌지색 폰' 선물 야구 05:21 3
60941 '한국 챔피언' 프로농구 LG, '몽골 최강'에 대패…EASL 2연패 농구&배구 05:21 3
60940 은퇴하는 '전북 레전드' 최철순 "난 궂은일만 했을 뿐" 축구 05: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