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주소모두 0 185 01.04 05:20
배진남기자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은 3일 K리그2(2부) 득점왕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따는 193㎝의 장신 공격수로, 2022년 여름 3부리그 격인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현 K리그2 천안시티FC)을 통해 한국 축구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천안시티에서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린 모따는 2024시즌에는 35경기 16골 5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오르고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모따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해 구단 사상 처음 K리그1 무대에 오르게 된 안양과 함께 1부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도 잡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021 KBO, 체코 야구협회와 업무 협약…11월 고척서 두 차례 평가전 야구 05:23 7
58020 슬쩍 다른 공 치기…골프하다 '알까기' 딱 걸린 트럼프 골프 05:23 8
58019 다저스 김혜성, 보스턴전 대주자로 출전…팀은 3-4 패배(종합) 야구 05:23 7
58018 뉴캐슬에 맞설 팀K리그, 김문환·이태석→어정원·토마스로 교체 축구 05:22 7
58017 여자골프 대형 스타 탄생 예고…프로 데뷔전서 우승한 워드 골프 05:22 8
58016 이예원, KLPGA 위믹스 포인트 랭킹 10주 연속 1위 골프 05:22 8
58015 잉글랜드, 승부차기로 스페인 물리치고 여자 유로 2연패 축구 05:22 7
58014 KIA·NC, 최원준·김시훈 포함된 3대 3 대형 트레이드 야구 05:22 8
58013 [프로야구] 29일 선발투수 야구 05:22 8
58012 홍현지, WG투어 5차 대회 우승…통산 11승 달성 골프 05:22 9
58011 명예의 전당 연설서 이치로, 자기 안 찍은 기자에 "저녁 초대 만료" 야구 05:22 7
58010 손흥민·양민혁 포함한 토트넘 아시아투어 명단 발표 축구 05:22 7
58009 PGA투어 뛰는 한국인 4인방 세계랭킹은 약보합세 골프 05:21 8
58008 '스포츠 도시' 보은군, 올해 말 야구장 1면 증설 야구 05:21 7
58007 쿠플시리즈 참가하는 EPL 뉴캐슬, 팬 환영 받으며 입국 축구 05: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