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코치·홍덕기 피지컬코치, K리그1 대전 황선홍 사단으로

김창수 코치·홍덕기 피지컬코치, K리그1 대전 황선홍 사단으로

주소모두 0 242 01.01 05:20
안홍석기자
대전의 김창수 코치와 홍덕기 피지컬 코치
대전의 김창수 코치와 홍덕기 피지컬 코치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황선홍 감독과 함께할 새 코치진으로 김창수 코치와 홍덕기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2015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에 기여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김 코치는 올해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15세 이하(U-15)팀 감독을 지내다 황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풍부한 프로 및 국가대표 경력을 바탕으로 선수와 지도자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2007년 선수로 대전에서 뛰었던 김 코치는 "(선수로 입단했을 때 구단이) 많은 부분에서 어려웠던 기억이 많은데, 너무 좋게 변한 거 같아 인상적"이라면서 "감독님을 도와 올 시즌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 피지컬 코치는 경일대(2021)-서울 이랜드(2022)-김천 상무 U-18팀(2023∼2024년)에서 피지컬 코치로 일했다.

대전은 내달 1일 태국 방콕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84 '승격 목표' K리그2 3∼6위, 살얼음판 순위 경쟁…PO행 주인공은 축구 05:23 7
60983 흥국생명 vs 기업은행, 벼랑 끝 대결…임명옥 600경기 출전 눈앞(종합) 농구&배구 05:22 6
60982 KS 끝내기 홈런 맞은 채병용 "서현아, 다 추억이 되더라" 야구 05:22 8
60981 kt 이강철 감독 "내년엔 성적에 초점…핵심 불펜 1∼2명 만들것" 야구 05:22 7
60980 MLB닷컴 선정 2026 주목할 FA에 켈리 25위, 김하성은 톱 30 제외 야구 05:22 9
60979 프로야구 두산 마무리 캠프 달구는 '지옥의 디펜스 데이' 야구 05:22 7
60978 북한, 브라질 꺾고 U-17 여자 월드컵 결승행…2연패 눈앞 축구 05:22 6
60977 '몰방 배구'에도 웃던 한국전력 베논, 월드시리즈 질문에는 울상 농구&배구 05:22 5
60976 [AFC축구 전적] 포항 1-1 탬피니스 축구 05:22 6
60975 프로배구 삼성화재, 8일 KB손보와 홈 경기서 창단 30주년 행사 농구&배구 05:22 6
60974 한국 U-16 여자배구, 4강 진출…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농구&배구 05:22 6
60973 '국내 유일 기업 후원' 2025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8일 개막 야구 05:22 8
60972 포항, 탬피니스에 설욕 실패…홈에서 천신만고 끝 1-1 무승부 축구 05:21 6
60971 WS 우승하고 돌아온 김혜성 "내 점수는 30점…100점 채우겠다" 야구 05:21 8
60970 세종 참여연대 "중앙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철회해야" 골프 05: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