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양효진, 프로배구 2021-2022시즌 2라운드 MVP

러셀·양효진, 프로배구 2021-2022시즌 2라운드 MVP

주소모두 0 482 2021.12.04 14:03
러셀의 강타
러셀의 강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삼성화재의 주포 카일 러셀(28)과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32)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시즌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러셀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2표를 받아 KB손해보험의 노우모리 케이타(9표)를 따돌리고 2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러셀은 2라운드에서 득점 2위(193점), 서브 에이스 1위(세트당 평균 0.923개), 블로킹 5위(세트당 평균 0.538개)를 달리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기뻐하는 양효진과 야스민
기뻐하는 양효진과 야스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효진은 31표 중 15표를 획득해 팀 동료 야스민 베다르트(7표)를 제치고 2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양효진은 2라운드 동안 오픈공격과 속공 1위, 시간차 공격 2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 면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2라운드 전승에 힘을 보탰다.

양효진은 지난 3일 수원 KGC인삼공사전에서는 남녀 최초로 개인 통산 블로킹 1천300개를 돌파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193 '출격 예고' 카스트로프, 한국 국가대표 첫 등번호는 '23번' 축구 05:22 9
59192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5:22 8
59191 KB, 후지쓰에 져 박신자컵 4강 탈락…2년 연속 일본팀끼리 결승(종합) 농구&배구 05:22 9
59190 유현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R 선두…박결 2위 골프 05:22 8
59189 [프로야구 창원전적] KIA 8-4 NC 야구 05:22 9
59188 삼성, 사상 최초 시즌 관중 140만 돌파…'인기는 우리가 1위' 야구 05:21 8
59187 19세 공격수 김민수, 스페인 프로축구 2부 '이달의 선수' 후보 축구 05:21 10
59186 오답투성이였던 키움의 2025시즌…성적표는 3년 연속 꼴찌 야구 05:21 9
59185 가투소 감독 첫선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 에스토니아전 5-0 대승 축구 05:21 10
59184 문도엽, KPGA 파운더스컵 3라운드 2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5:21 9
59183 PSG 엔리케 감독, 자전거 사고로 쇄골 골절…수술받기로 축구 05:21 10
59182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5:21 10
59181 '미국전 D-1' 홍명보호, 경기장 잔디 밟으며 담금질 완료 축구 05:21 9
59180 '주장 논란'에 담담한 손흥민 "불편할 것 없어…제 위치서 최선" 축구 05:21 10
59179 문동주 6⅓이닝 9K 2실점 호투…한화, 삼성 잡고 3연승 질주 야구 05:2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