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버바 왓슨, 4주 이상 결장…디오픈에서 복귀 희망

무릎 부상 버바 왓슨, 4주 이상 결장…디오픈에서 복귀 희망

주소모두 0 824 2022.05.26 07:03
PGA 챔피언십에서 그린을 살피는 왓슨.
PGA 챔피언십에서 그린을 살피는 왓슨.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12차례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이 무릎 부상으로 한 달 넘게 대회를 쉬게 됐다.

왓슨은 26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해서 필드에 복귀하려면 4주에서 6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2012년, 2014년) 우승한 왓슨은 필 미컬슨(미국)과 함께 PGA투어의 대표적인 왼손잡이 강호로 꼽힌다.

왓슨은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을 달고 살았다. 2018년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4년째 우승이 없는 이유도 이런 부상 때문이다.

그는 "손목과 무릎에 혈장 요법 시술을 자주 받았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끝난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30위에 오른 왓슨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을 복구 무대로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hoon@ynㅎ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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